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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반도체,마이크론 훈풍·국채수익률 급락에 강세…SK하이닉스 급등

입력 2026-10-02 04:43:45 | 수정 2026-10-02 04:43:4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10월 첫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메모리와 장비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펼쳤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10월 첫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메모리와 장비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펼쳤다.

전날 발표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놀라웠던데다 미국 국채 금리가 장중 급등에서 급락으로 돌변하면서 반도체주 투자 분위기를 띄웠다. 

나스닥시장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3시32분 현재 2.20% 오른 108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미국상장주식은 4.70% 급등했다. 샌디스크도 2.60% 뛰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는 혼조였다.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1.30% 상승했으나 브로드컴은 1.25% 하락했다. AMD는 강보합이었다. CPU 강자인 인텔도 강보합이었다.

반도체 장비주도 강한 모습이었다.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3% 넘게 뛰었다. 반면 ASML홀딩스 ADR은 보합세였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마벨 테크놀로지그룹은 1% 올랐고, 암홀딩스 미국상장주식도 1% 가까이 상승했다. TSMC 미국상장주식은 강보합에 거래됐다.

이날 반도체주 등 기술주는 장 초반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조정 압력이 강했다. 하지만 장 후반 국채가격이 너무 싸졌다는 인식에 기관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채금리가 급락하자 분위기가 돌변했다.

전날 증시 마감후 발표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압도적이었다는 점도 반도체에 대한 투심을 강화시켰다.

실적 자체도 놀라웠지만 마이크론이 320억 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공개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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