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잔여 시즌을 이끌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LAFC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타마리트(44)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고 남은 시간 팀을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LAFC가 사비 타미리트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사진=LAFC 공식 홈페이지
올 시즌 LAFC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에서 11승 8무 9패, 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선두권을 달렸으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전후로 하락세를 타 부진이 거듭됐다. 결국 LAFC는 지난달 28일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하고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운영하기로 했다.
스페인 출신 타마리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등에서 20년 이상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 1월 LAFC 코치진에 합류해 산토스 감독을 보좌하다가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손흥민은 현재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9~10월 A매치 4연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팀을 떠나 있는 사이 사령탑이 바뀐 가운데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하면 타마리트 임시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