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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LH 인천계양 조경공사 수주…공공사업 보폭 넓힌다

입력 2026-10-02 10:39:13 | 수정 2026-10-02 10:39:13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대방건설이 LH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를 따내며 공공사업 수주 실적을 추가했다. 주택을 중심으로 쌓아온 사업 기반을 도시정비와 공공 토목·조경으로 넓히며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대방건설 CI./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1-2공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46억 원으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 대상지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이다. 총 22만5477㎡ 규모 부지에 공원 9곳과 녹지 7곳을 조성하고 가로수도 심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이 공공부문에서 확보한 사업 가운데 조경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방건설은 앞서 LH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가지원지방도 확장공사를 수주하며 공공사업 경험을 쌓았다.

민간에서는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덕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확보했다.

대방건설은 주택사업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와 공공 토목·조경 등으로 수주 범위를 넓히면서 사업 안정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사업성 등을 따져 선별적으로 수주하는 기조를 유지하며 분야별 실적을 쌓아갈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도로 확장공사에 이어 조경공사까지 수주하며 공공부문에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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