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자사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의 연금 서비스 'My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자사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의 연금 서비스 'My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이번 개편은 연금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자산 조회와 진단부터 실제 상품 매매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먼저 기존에 단일 화면으로 구성됐던 My연금을 '계좌현황'과 '투자현황'으로 분리했다. 계좌현황에서는 총 평가금액과 납입 정보, 세액공제 현황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투자현황에서는 상품별 보유 잔고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가금액, 수익률, 손익금액, 매수금액 등 다채로운 정렬 기준과 퇴직연금 부담금별 필터 기능을 지원한다.
연금 진단 기능도 한층 정교해졌다. 수익률을 납입금액 기준뿐 아니라 매입금액 기준으로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총 납입금액, 입금한도, 위험자산 비중 등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배치했으며, 수익률 추이와 평균 및 상위 10% 비교 정보를 시각화해 운용 성과를 손쉽게 점검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유 종목 확인 후 실시간 시세와 주문 화면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조회와 매매 간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유 종목 수도 대폭 늘렸다. 상품별 상세 화면 역시 통일된 그래프 표현 방식을 적용하고 예금 만기일과 약정이율, 디폴트옵션 비중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지난 9월 'M-able 커뮤니티' 안에 연금 테마 커뮤니티인 '연금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연금라운지는 투자자 간 실전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의 시장·상품 분석 등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투자까지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금 투자와 관리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