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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대상’…중소기업 판로 지원 성과

입력 2026-10-02 15:58:38 | 수정 2026-10-02 15:58:38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발굴부터 구매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시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인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공공기관이 본선에 올라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 심사단 20명의 현장평가를 거쳤다.

혁신제품 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 통해 발전시장 진입장벽 낮췄다는 평가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이 실제 발전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획과 연구개발(R&D), 현장실증, 구매, 판로개척을 아우르는 ‘3S-UP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약 438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선제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를 지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해외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약 985억 원 규모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했다.

기술마켓 심의 주기를 기존 분기 단위에서 매월로 단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공공구매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조달 과정의 디지털 전환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 절차의 효율성과 검증 과정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달청은 이번 대회에서 동서발전이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발전설비 국산화를 추진한 점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성과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중소기업 상생과 조달 혁신을 추진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공공조달 생태계를 선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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