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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중국 장쑤성 우시에 매장 출점…현지 공략 가속

입력 2026-10-02 16:21:59 | 수정 2026-10-02 16:21:59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중국 장쑤성 우시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우시 태호 인근 쇼핑몰에 문을 연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 전경./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신규 출점 지역인 우시는 중국 3대 담수호인 태호를 품은 관광 도시이자 상하이와 인접한 경제 거점이다.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은 태호 인근 쇼핑몰 내 약 24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활용해 현지 젊은 층과 관광객을 동시에 겨냥한다.

메뉴는 간장·레드·허니 등 대표 3대 시그니처 치킨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닭강정과 닭꼬치 등 로컬 전용 제품을 함께 구성했다. 매장 내부에는 1991년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브랜드 성장 과정과 조리 방식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월'을 설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교촌은 우시점 개점을 발판으로 중국 주요 거점 도시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선전 1호점에 이어 선전 2호점 출점도 준비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우시는 관광 인프라와 경제적 활력이 결합한 도시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에 적합한 입지”라며 “고유의 제품력에 현지화 메뉴를 더해 중국 소비자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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