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일본 팀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채널A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 14회에서 블랙퀸즈가 일본 비젠 선럭키즈와 국제전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블랙퀸즈는 현재 누적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2'. /사진=채널A 제공
비젠 선럭키즈는 창단 1년 만에 루비 리그 2위를 기록한 팀으로 선수들의 평균 구력은 11년이다. 일본 여자 야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2014년, 2016년 여자 야구 월드컵 우승 멤버인 이시다 유키코가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상대 팀의 연습 영상을 확인한 블랙퀸즈 선수들은 “모든 선수가 어렸을 때부터 야구한 티가 난다”, “여유가 느껴진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추신수 감독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한일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독려한다.
이날 박민서가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나선다. 박민서는 “긴장되긴 하지만 자신 있다”고 각오를 밝힌다. 다만 포수 신소정이 어깨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야 하는 변수가 생긴 가운데 어떤 라인업으로 8승에 도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일본인 선수 아야카의 활약도 예고된다. 동료들이 “유일하게 국제전이 아닌 국내전을 치르는 선수”라고 농담하자 아야카는 “나도 한국 이름이 있다. 노채화”라고 말한다. 또 일본 팀의 작전을 통역해주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비젠 선럭키즈 더그아웃을 찾아 환영 인사를 건넨다.
한편, 블랙퀸즈와 비젠 선럭키즈의 시즌 최종전은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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