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NHN클라우드가 엔비디아 B200 GPU 4080장으로 구성한 대규모 클러스터를 앞세워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력을 알린다. GPU 구축·운영부터 자원 관리와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하나로 연결한 'NHN FactoryX'를 통해 기업과 공공의 AI 인프라 수요를 공략한다.
NHN클라우드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이하 AI페스타)'에 참가해 AI 풀스택 브랜드 'NHN FactoryX'와 주요 AI 인프라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사진=NHN 제공
NHN클라우드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이하 AI페스타)'에 참가해 AI 풀스택 브랜드 'NHN FactoryX'와 주요 AI 인프라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20년 AI 제조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7년간 대규모 GPU 인프라를 직접 구축·운영해왔다. GPU 컴퓨팅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냉각, 네트워크까지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월 AI 인프라 구축부터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NHN FactoryX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데이터센터 'NHN FactoryX 서울'에 구축한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엔비디아 B200 GPU 4080장으로 구성한 단일 클러스터는 전 세계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평가하는 'TOP500'에서 국내 1위, 세계 20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도입이 늘어날수록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지뿐 아니라 대규모 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실제 기업 서비스에 필요한 만큼 배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데이터센터 전력·냉각부터 GPU 운영과 AI 서비스 개발 환경까지 직접 다뤄본 경험이 AI 인프라 사업자의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꼽힌다.
NHN클라우드는 확보한 GPU 인프라를 실제 AI 개발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필요한 만큼 GPU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GPUaaS(서비스형 GPU)와 GPU 자원의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GPU라이브(GPU Live)'를 시연한다.
AI 에이전트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스튜디오(Agent Studio)'도 선보인다. 기업이 GPU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N FactoryX의 풀스택 환경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I 페스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GPU 인프라를 비롯해 AI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NHN FactoryX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이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NHN클라우드의 AI 인프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