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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하락세 딛고 상승 전환…7000선 근접

입력 2026-10-07 09:46:05 | 수정 2026-10-07 09:46:0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동반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미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동반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82포인트(0.44%) 상승한 6972.2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개장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한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승세에 탄력이 붙지 않아 완만한 수준에서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835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6344억원, 276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8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미 국채금리 하락 소식까지 맞물리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럼에도 국내 증시는 미 증시 상승세의 영향을 흡수하지 못하는 소위 '디커플링' 장세가 부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2.57%), SK하이닉스(0.17%), SK스퀘어(2.67%), KB금융(0.48%), 삼성생명(0.35%)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전기(-0.78%), LG에너지솔루션(-2.44%), 현대차(-1.58%), 삼성바이오로직스(-1.30%)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97포인트(-1.19%) 하락한 908.95를 기록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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