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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첫 입점…중남미 공략 가속

입력 2026-10-07 10:30:37 | 수정 2026-10-07 10:30:37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멕시코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인 ‘팔라시오 데 히에로’에 상시 매장을 열고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메디큐브, 멕시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 매장 전경./사진=에이피알 제공



메디큐브는 멕시코 현지 시간 기준 7일 멕시코시티 북서부의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공식 입점했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 백화점에 K뷰티 브랜드가 정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쇼핑몰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매장에는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대표 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를 선보이며, 향후 판매 추이에 따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멕시코 주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거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12월 세포라와 코스트코 전 매장 입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샘스클럽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울타 뷰티 전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 프리미엄 백화점 입점을 통해 중남미 유통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하게 됐다.

에이피알은 이달 중 ‘팔라시오 데 히에로 코요아칸점’에도 추가 출점해 현지 프리미엄 뷰티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현지 거점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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