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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6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 친선대회 3패 후 헝가리 꺾고 1승…8개 팀 중 7위 마무리

입력 2026-10-07 20:56:36 | 수정 2026-10-07 20:56:3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남자 U-16(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친선대회에 참가해 유럽 팀들과 겨루며 국제 경험을 축적했다.

김태엽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대표팀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이스트리아 유스컵(Istria Youth Cup)’에 출전했다. 총 8개 국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튀르키예와 A조에 속해 3전 전패를 했으며, 헝가리와 7-8위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이스트리아 유스컵'에 참가한 남자 U-16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9월 26일 열린 우크라이나와 1차전에서 0-5로 대패했다. 사흘 뒤 치른 이탈리아와의 2차전에서는 2-5로 졌는데, 한국에서는 오태준(전북 현대 U18), 백민결(울산 HD U18)이 골을 넣었다. 10월 2일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튀르키예전에서도 한국은 3-6으로 졌다. 백세중(용인FC U18), 엄규현, 이주찬(이상 FC서울 U18)이 득점했다. 

3전 전패로 조 최하위가 된 한국은 7-8위전으로 밀려나 헝가리와 맞붙었다. 한국은 최준혁(전북 현대 U18)의 멀티골과 백세중, 이찬준(대전 하나시티즌 U18)의 골로 4-3 승리를 거두며 대회를 7위로 마무리했다.

U-16 대표팀은 2027 AFC(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과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김태엽 감독이 지난 4월 U-16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돼 팀을 이끌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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