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8일 장 초반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2.45포인트(-0.77%) 하락한 6751.4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호실적 영향에 전장보다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글로벌 빅테크 가운데서도 최초 사례다.
그러나 그런 삼성전자마저도 장 초반 상승 방향이 하락 쪽으로 꺾여 1% 가까이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나 8일인 이날은 오는 9일 휴장을 앞두고 옵션 만기일까지 겹쳐 불확실성이 꽤 커져 있는 모습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28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4596억원, 164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30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0.84%), SK스퀘어(-2.98%), 삼성전기(-1.12%), 현대차(-3.12%), KB금융(-1.48%), 삼성바이오로직스(-3.21%), 삼성생명(2.14%) 등이 내리고 그나마 SK하이닉스(0.41%), LG에너지솔루션(5.88%) 등이 상승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3포인트(-0.29%) 내린 895.8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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