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BNK금융, '밸류업 2.0' 내재화…기업가치 제고 실행 본격화

입력 2026-10-08 11:52:50 | 수정 2026-10-08 11:52:50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밸류업(Value-Up) 2.0' 실행에 본격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경영진과 전 계열사 CEO·임원, 지주 및 계열사 이사회가 참여한 'BNK 밸류업(Value-Up) 2.0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경영진과 전 계열사 CEO·임원, 지주 및 계열사 이사회가 참여한 'BNK 밸류업 2.0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밸류업을 그룹 전반의 경영방식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적으로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그룹의 전략과 실행방향을 함께 점검하고, 외부적으로는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첫날 리더십 서밋에서는 지주 및 전 계열사 경영진·이사회가 함께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방향과 계열사별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사회와 경영진이 한자리에서 그룹의 전략과 실행방향을 공유하고 점검해 전략 수립과 실행, 성과 점검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에 각 계열사는 단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자원배분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구체적인 경영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실행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뒤이어 전날 주주·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 함께 한 'BNK 캐피탈 마켓츠 라운드테이블(Capital Markets Roundtable)'에서는 BNK의 기업가치 제고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또 주요 경영현안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경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단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의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BNK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주·투자자 등 시장과 소통해 실행방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밸류업 2.0은 그룹의 전략이 자회사의 실행과제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나타나는 실행 중심의 경영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성과를 이사회와 함께 점검하고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다시 경영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선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기업가치 제고의 방향이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