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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탬파베이, 양키스에 3연승 ALCS 선착…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2패 후 반격의 1승

입력 2026-10-08 15:46:17 | 수정 2026-10-08 15:46:1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3연속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선착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패 후 반격의 1승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선승제) 3차전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양키스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SNS



앞선 1, 2차전 홈 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탬파베이는 3연승으로 시리즈를 일찍 끝내고 2020년 이후 6년 만에 ALCS(7전 4선승제)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물리치고 디비전시리즈에 오른 양키스는 정규시즌 같은 동부지구 1위팀이자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 탬파베이를 상대로 전력 열세를 드러내며 한 번도 못 이겨보고 탈락했다.

탬파베이와 양키스는 3회와 4회 각각 1점씩 뽑아 2-2로 팽팽히 맞섰다. 탬파베이가 6회초 빅터 메사 주니어의 투런홈런이 터져 4-2로 앞섰다. 양키스는 6회말 한 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가 화이트삭스와 3차전을 9-3으로 이겨 2패 뒤 첫 승을 올리며 시리즈 승부를 이어갔다. /사진=클리블랜드 가디언스 SNS



클리블랜드는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외 3차전 원정경기에서 9-3으로 대승을 거뒀다.

홈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클리블랜드는 3차전 승리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클리블랜드는 1-1로 맞선 3회초 2사 만루에서 조 아델이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5-3으로 앞서고 있던 8회초에는 호세 라미레스가 2타점 3루타를 때려 점수 차를 벌렸고, 9회초 2점을 더 뽑아 승리를 확정지었다.

3차전을 내주긴 했지만 화이트삭스는 2승 1패로 앞서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다. 두 팀은 9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갖는다.

클리블랜드-화이트삭스의 시리즈 승자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탬파베이와 만나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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