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김민석, 다이빙 중국 대사 만나 “새만금 투자 후속 작업 잘 도와달라”

입력 2026-10-08 16:14:36 | 수정 2026-10-08 16:14:36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중국의 새만금 투자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고 저도 리창 중국 총리에게 부탁드린 결과 중국에서 새만금 투자 조사를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후속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다이빙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중 양국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훨씬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국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중국에 가서 현재의 발전상과 여러 사회적 고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 대통령의 상호 국빈 방문으로 한중 정상 교류가 활발해졌다”며 “인적·정치적 교류뿐 아니라 무역과 투자, 관광, 문화 등 민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국회를 찾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8./사진=연합뉴스


이어 “상호 사증 면제 조치 이후 양국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정책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상호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양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중국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시 주석을 안내해 드렸는데 공연을 보면서 좋게 평가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선전 APEC 정상회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김 대표가 제안한 새만금 투자와 청년 교류 등 협력 과제에 대해 “모두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중한관계가 빠르게 발전한 시기도 있었고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며 “주한중국대사로서 수교 35주년을 맞아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과 이 대통령의 상호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중한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돌아와 계속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김 대표는 한국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정치인이자 중국의 좋은 친구”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양국 고위급 교류를 추진하고 관계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며 “여당 대표로서 중한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한다”며 “중국이 이어서 개최하는 선전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선전 APEC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한국 측과 조율해 양국 정상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