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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매도담보융자 금리, 최대 2%p 추가인하"

입력 2026-10-08 16:17:36 | 수정 2026-10-08 17:14:11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도담보융자 금리를 최대 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적용 시점은 내달 2일부터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도담보융자 금리를 최대 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적용 시점은 내달 2일부터다./사진=미래에셋증권



현재 연 7.95%로 일괄 적용하는 금리를 매도담보융자 일별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3000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5.95%, 3000만원 초과분에는 연 7.45%를 적용한다. 이는 기존보다 각각 2%포인트, 0.5%포인트 낮아지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에도 매도담보융자 금리를 연 9.0%에서 7.95%로 한차례 인하했다. 이번 금리 조정에 대해 회사 측은 "실제 고객의 이용 현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7∼8월 매도담보융자 이용 고객의 일별 이용금액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3000만원 이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고객이 집중된 구간의 인하 폭을 확대해 더 많은 투자자가 낮아진 금리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측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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