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8일 선보인 신제품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롯데마트·슈퍼 ‘첫수확 찰진8곡’(왼쪽)과 신라면세점 화장품 단독 세트·컬러 상품(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올해 수확한 국산 햇곡 8종을 한데 담은 ‘첫수확 찰진8곡’을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첫수확 찰진7곡’에 귀리를 추가하고 용량도 2㎏에서 2.7㎏으로 늘렸다. 현미와 귀리 등 익숙한 곡물에 찰보리·찹쌀·찰흑미 등 찰진 곡물을 함께 배합해 잡곡밥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원물은 김제와 남원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선별·도정·포장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 ‘첫수확 햇찹쌀’과 ‘첫수확 햇현미’도 추가로 선보이며 햇곡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이 메이크업포에버와 설화수, 에스트라 등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메이크업포에버는 ‘아티스트 컬러 글로우 립 밤’의 ‘페스티벌 라일락’과 ‘애니웨어 카페인’ 2개 컬러를 국내 면세업계에서 신라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설화수의 윤조에센스와 탄력크림을 조합한 ‘에센셜 라인 스타트 앤드 케어 세트’를 선보인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듀오와 크림 미스트를 묶은 ‘민감피부 수분충전 세트’를 출시한다.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단독 컬러나 세트 형태로 구성해 면세점 전용 상품 선택지를 넓혔다.
세븐일레븐 ‘조구만’ 협업 굿즈(왼쪽)와 CJ푸드빌 '한쿡 쌀 누룩 숙성 한우 그릴 코스'(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세븐일레븐이 캐릭터 ‘조구만(JOGUMAN)’과 협업한 굿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9일에는 경고 카드를 든 브라키오 사원을 봉제인형으로 표현한 ‘브라키오 경고키링’과 고구마를 먹은 모습을 담은 ‘배부른 브라키오 쿠션’, 누워 있는 브라키오를 디자인한 ‘천고마비 브라키오 담요’를 출시한다. 이어 16일에는 책과 가방, 파우치 기능을 결합한 ‘가을무드 북커버백’과 직장인의 일주일을 캐릭터로 표현한 ‘오피스 장패드’를 추가한다. 세븐일레븐은 캐릭터의 소장 가치에 실용성을 더한 상품으로 IP 협업 굿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 한우 그릴 다이닝 ‘한쿡’이 쌀 누룩 숙성 한우를 활용한 그릴 코스를 선보인다. 핵심 메뉴는 우리 쌀로 만든 누룩으로 숙성한 ‘누룩 숙성 채끝’과 ‘누룩 숙성 꽃등심’으로, 참숯에 구워 한우의 풍미에 숙성에서 오는 깊은 맛과 숯 향을 더했다. ‘남산 한우 그릴 코스’는 계절죽과 수삼샐러드, 육회, 해산물 냉채 등 전채와 산나물 화전, 한우구이, 솥밥 또는 냉면, 전통 다과에서 착안한 ‘보석 다과상’으로 구성했다. ‘스페셜 한우 그릴 코스’에는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을 추가하고 문어솥밥 또는 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캪틴큐’(왼쪽)와 나라셀라 ‘몬테스 제타 카버네 소비뇽’(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2015년 단종했던 주류 브랜드 ‘캪틴큐’를 11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재출시 제품은 정통 캐리비안 럼 원액을 사용하고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한 뒤 PX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짙은 풍미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용량은 360㎖,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패키지는 과거 캪틴큐의 병 모양과 짙은 녹색을 유지해 기존 브랜드의 디자인을 재현했다. 제품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 주화로 구성한 ‘캪틴큐 보물상자’ 한정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나라셀라가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 롯데마트·슈퍼와 공동 기획한 ‘몬테스 제타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한다. 칠레 콜차구아 밸리 마르치구에 이스테이트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해 카버네 소비뇽 85%, 시라 10%, 카르메네르 5%를 블렌딩하고 프렌치 오크에서 16개월간 숙성했다. 잘 익은 자두와 체리, 말린 무화과 등 과실 향에 블랙페퍼와 다크 초콜릿, 가죽, 모카 등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풀바디 와인이다. 패키지에는 몬테스를 상징하는 천사 심볼과 블랙 레이블, 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보틀벙커에서 독점 판매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떠먹는 요거트 과일맛' 4종(왼쪽)과 연세유업 '공주의 밤' 디저트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의 떠먹는 요거트 과일맛 4종을 리뉴얼한다. 대상 제품은 ‘액티비아 컵 80g’ 딸기·복숭아와 ‘액티비아 컵 150g’ 딸기·사과다. 특히 사과 150g 제품은 한 컵당 당류를 기존 17g에서 9g으로 약 47% 낮췄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의 당 저감을 완료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별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과 저지방 설계, 당 함량, 과육 특성 등을 표시해 주요 영양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세유업이 충남 공주시와 협업한 디저트 ‘공주의 밤’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연세우유 공주의 밤 생크림빵’은 고소하고 달콤한 밤 생크림에 밤 커스터드를 더해 진한 밤 풍미를 살렸으며, ‘공주들을 위한 카드’를 주제로 한 아트카드 25종 가운데 1종을 랜덤으로 담았다. ‘연세우유 공주의 밤 롤케익’은 부드러운 초코 시트에 밤 크림을 넣어 초콜릿의 달콤함과 밤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에는 공주(公州)와 공주(Princess)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왕관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생크림빵은 8일부터, 롤케익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CU에서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호지차라떼’(왼쪽)와 피자헛 '피자설기'(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더본코리아 빽다방이 볶은 찻잎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호지차라떼’를 출시한다. 찻잎을 볶아 만든 호지차 특유의 고소한 향에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단맛을 살리고, 쌉싸름한 맛의 부담은 낮췄다. 이와 함께 쌀의 담백한 풍미를 활용한 ‘우리쌀라떼’와 견과류의 고소함에 카라멜의 달콤함을 조합한 ‘토피넛라떼’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은 지난달 출시한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에 이어 차와 쌀, 견과류를 활용한 메뉴를 추가하며 가을 시즌 라떼 선택지를 넓혔다.
한국피자헛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자설기’를 재해석한 신메뉴 ‘피자헛 피자설기’를 출시한다. 국내산 멥쌀과 우유로 만든 우유 설기를 이중으로 쌓고 그 위에 피자헛의 토마토소스와 자연치즈, 페페로니를 올렸다. 고다·프로볼로네·모짜렐라 등 치즈 3종을 조합해 피자 특유의 풍미를 살리면서 우유 설기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시루 위에 작은 피자를 올린 듯한 형태로 만들었으며,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컵 형태의 디저트로 구성했다. 전국 피자헛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판매한다.
매드포갈릭 ‘매드 런치 박스’ 3종(왼쪽)과 우리와 ‘ANF 소프트 큐브 저키 브라이트’(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매드포갈릭이 대표 메뉴를 도시락 형태로 재구성한 ‘매드 런치 박스’ 3종을 선보인다. ‘클래식 라구 파스타 박스’, ‘크리스피 치킨 스테이크 박스’, ‘머시룸 함박 스테이크 박스’로 구성했으며 파스타와 샐러드를 기본으로 각 제품에 치킨 스테이크와 함박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를 조합했다. 모든 제품은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를 시작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공하며, 매드포갈릭의 식전빵인 매드깜빠뉴와 갈릭버터, 생수를 함께 구성했다. 도곡점과 수원컨벤션센터점, 예술의전당점 등을 포함한 총 13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와가 반려견용 간식 ‘ANF 소프트 큐브 저키’ 2종을 출시한다. ‘밸런스’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요거트파우더, 클로렐라분말을 담아 장 건강을 고려하고 요거트와 허니버터 풍미를 더했다. ‘브라이트’는 오메가3와 아연, 아스타잔틴 원료를 활용해 피부·피모 영양에 초점을 맞췄으며 야크치즈와 블루베리, 치즈 풍미를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약 1㎝ 크기의 말랑하고 쫀득한 소프트 큐브 형태로 만들어 한 조각씩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간식뿐 아니라 훈련이나 놀이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