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6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IA 구단은 3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돌파를 이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 타이틀은 'V13urning up(2026 HOME FINALE)’으로 정했다. 팬들과 함께 통산 1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V13)을 향해 뜨겁게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KIA가 오는 12일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 감사 행사를 펼친다. 경기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도 열린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날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 훈민정음체로 ‘최강기아’를 새긴 응원 타월을 나눠준다. 타월은 경기 중 응원과 경기 후 포스트시즌 출정식에 활용할 계획이다. 홈 최종전 기념 디자인을 적용한 종이 입장권도 무작위로 발급한다.
서한국 응원단장의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응원전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 전과 경기 중 팬들이 참여하는 응원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출입구 앞 홍보부스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승리 기원 시구는 서한국 응원단장이 맡는다. 서 단장은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선수단을 응원해 주시는 타이거즈 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열린다. 시즌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고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공개된다. KIA 선수단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가을야구에 나서는 각오를 밝힌다.
이어 전남도립국악단이 응원가 ‘외쳐라 최강기아’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공연한다. DJ와 함께하는 뒤풀이 응원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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