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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2위 점프, 선두와 2타 차…김효주는 공동 9위

입력 2026-10-09 23:43:34 | 수정 2026-10-09 23:43:3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성현이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박성현은 9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박성현. /사진=LET 공식 홈페이지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1라운드 공동 6위에서 4계단 상승해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9언더파)와는 2타 차다. 루이세 리드크비스트(스웨덴)가 박성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7번 우승했고, 그 중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두며 한때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강자였다. 2020년부터 부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올 시즌에는 LPGA 2부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주로 뛰고 있다. 모처럼 출전한 LET 대회에서 선두권으로 반환점을 돌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이날 주춤했다.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 박성현과 나란히 공동 6위로 출발했으나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9위로 하락했다.

2024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된 김효주는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규빈이 공동 22위(3언더파)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박성현, 김효주 다음으로 순위가 높았다. 이동은이 공동 31위(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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