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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팬미팅 3시간 전 공지했다 50명 참석 굴욕…"극성팬 없어"

입력 2026-10-11 18:05:00 | 수정 2026-10-11 20:44:57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팬미팅에 얽힌 흑역사를 공개한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전현무, 이준과 배우 김남길이 도쿠시마의 ‘아와규’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야간 탐방기가 펼쳐진다.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 /사진=MBN 제공



이들은 도쿠시마 시내의 밤거리를 여유롭게 누빈다. 이준이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다”며 신기해하자, 전현무는 “도쿄에서는 5분만 길을 걸어도 (한국인이 날 알아보고) ‘어?’라고 한다”고 맞장구친다. 그러자 김남길은 “차라리 여기가 낫다"며 "도쿄에서 날 못 알아보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세 사람은 도쿠시마 최고급 흑모 와규만을 고집하는 35년 전통의 ‘아와규’ 노포에 들어선다. 

이준은 김남길의 먹방을 보고 “카리스마 넘치는 위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동네 형 같다”며 호감을 표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틀간 무려 9시간이나 진행됐던 김남길의 일본 팬미팅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도 MBC 라디오 공개홀에서 팬미팅을 했었는데, 3시간 전에 공지를 올리는 바람에 50명밖에 안 왔다"며 "나 같은 연예인은 극성팬이 없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식사가 마무리 되자, 전현무는 계산서를 요청한다. 계산서를 받아든 전현무는 “이게 얼마야?”라며 두 눈을 의심한다. 이준은 “124만 원?”이라며 덩달아 놀란다. 전현무는 “할아버지(사장님)가 폭리를 취하시는 줄 알았네”라며 얼굴까지 붉힌다. 이들을 얼어붙게 만든 계산서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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