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해킹 아닌 단순 오류" 토스뱅크, 입금 오류 닷새만에 정정 안내

입력 2026-10-12 18:21:49 | 수정 2026-10-12 18:21:49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 7일 발생한 입금 오류 사고와 관련해 닷새 이후인 12일 피해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정정 처리했다. 토뱅 측은 최근 일련의 해킹사고와 무관한, 단순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는 입장이다.

토스뱅크가 지난 7일 발생한 입금 오류 사고와 관련해 닷새 이후인 12일 피해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정정 처리했다. 토뱅 측은 최근 일련의 해킹사고와 무관한, 단순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는 입장이다./사진=토스뱅크 제공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뱅은 이날 입금 오류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당 입금을 12일에 정정(취소)할 예정"이라며 "정정된 내역은 토스뱅크 거래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정이 끝나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당 금액을 실제로 받아야 하는 경우 보내신 분께 다시 송금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토뱅은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께부터 약 30분간 타 금융기관에서 토뱅으로 보낸 이체 중 일부가 실패했는데도, 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처리되는 오류가 있었다. 타 금융기관에서 송금 실패로 처리된 내역이 토뱅 계좌에는 정상 송금된 것처럼 오류를 보인 것이다. 

토뱅 측은 사고 후 피해 고객들에게 관련 사고를 알렸지만, 정정 안내를 이날한 것으로 전해진다. 입금 오류 규모도 아직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오류와 관련해 토뱅 측은 자사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인 후 바로 수정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킹 등 외부 침입에 따른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