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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싸늘한 눈빛·청초한 비주얼…오묘한 매력

입력 2026-10-13 13:30:00 | 수정 2026-10-13 13: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일릿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로 싸늘하게 식은 감정을 꺼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3일 아일릿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의 ‘콰이어트(QUIET)’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그룹 아일릿. /사진=빌리프랩 제공



이번 콘셉트는 좋아하는 상대와의 관계가 쌍방이 아닌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차갑게 식은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분노를 전면에 내세운 ‘버닝(BURNING)’ 버전과 대비되는 분위기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일릿은 순백의 의상과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차가운 눈빛으로 서늘한 감정을 강조했다.

콘셉트 필름에는 감정을 숨긴 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나는 모든 게 다 괜찮은 것처럼 계속 웃고 있다”, “오늘 완전 짜증 난다” 등의 자막도 더해져 복잡한 심리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이어지고 있다.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를 활용한 챌린지에 이어 자체 제작 모바일 리듬 게임 ‘브레이크 휘슬(Break Whistle)’을 선보였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브레이크 휘슬’은 지난 8일 공개된 뒤 나흘 만에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이용자 4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투어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앙코르 인 코리아(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를 개최한다.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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