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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김대식 KAIST 교수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 강연 진행

입력 2026-10-13 13:46:08 | 수정 2026-10-13 13:46:08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KCC건설이 김대식 KAIST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불러올 산업 변화와 건설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을 함께 키우도록 하려는 취지다.

KCC건설이 김대식 KAIST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사진=KCC건설


강연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KCC건설 사옥 1층 타운홀 ‘Connect Lounge’에서 열렸다. 주제는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이다.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김대식 교수는 AI와 범용인공지능(AGI)의 발전이 산업과 업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짚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달라지는 사람의 역할과 의사결정 방식을 살펴보고, 개인과 조직에 필요한 역량도 설명했다.

강연은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리터러시'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지식을 쌓는 데서 한발 나아가, 이를 각자의 업무와 조직 운영의 관점에서 해석하도록 구성했다.

KCC건설은 이를 토대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향을 모색했다. 설계·시공·현장 관리 등 여러 전문 분야가 맞물리는 건설업에서도 기술에 대한 이해와 조직의 대응력이 중요한 만큼, 현장 경험과 전문성에 산업 전반을 읽는 안목을 더하는 데 의미를 뒀다. 현장 소장과 관리책임자부터 본사 임직원까지 함께 참여해 각자의 업무를 넘어 회사 전체의 과제를 생각하고, 현장과 본사가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KCC건설은 매 분기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정기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이 다양한 지식과 통찰을 접하고, 익숙한 실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건설사업을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KCC건설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함께 다른 산업과 기술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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