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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향남 새 아파트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직주근접·신안산선 호재로 주목

입력 2026-10-13 14:37:53 | 수정 2026-10-13 14:37:53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경기 화성시 향남에서 5년 만에 브랜드 신축 아파트가 분양돼 이목이 집중된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_조감도./사진=KCC건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이 경기 화성시 만세구 하길리 일대에서 공급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71~147㎡ 총 9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1㎡ 49가구 △84㎡A 371가구 △84㎡B 138가구 △84㎡C 138가구 △84㎡D 125가구 △107㎡A 58가구 △107㎡B 52가구 △147㎡PH 2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이다.

업계에서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이 무엇보다 그동안 신축 공급이 없었던 향남 일대에 오랜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경기 남서부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성에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등 화성 서부권 주요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반도체·미래차 부품·스마트물류·친환경에너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약 73만6000㎡ 규모 H-테크노밸리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고용 창출과 배후 주거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교통은 서해선 향남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국제테마파크~향남역 약 22.3㎞를 잇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도 추진돼 충청·호남권 이동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며, 차량 10분대 거리의 발안IC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교육·생활 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약 100m 거리에 하길중·하길고가 있고 화원초·서봉초도 도보권이다. 약 4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에서는 쇼핑, 외식, 의료, 금융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약 4만3194㎡ 풍경공원이 조성돼 있다.

상품 설계는 쾌적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건폐율을 12.43%로 낮춰 동 간 거리와 조경 공간을 넉넉히 확보하고,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일조와 개방감을 높였다. 외관에는 굿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주택형에 따라 분리형 욕실, 조망형 유리난간 등을 도입하고 일부 타워형에는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다. 주차는 가구당 약 1.5대로 넉넉하게 갖춰졌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와 함께 키즈클럽 '그로브 네스트', 실버클럽 '에버그린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교육·돌봄 서비스로는 '종로엠스쿨'과 '째깍악어'를 도입,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조건도 부담을 낮췄다. 84㎡ 분양가는 5억 원 중반대이며, 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향남읍은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제한이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은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더해 신안산선 향남 연장, H-테크노밸리 조성 등 향남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품은 단지"라며 "향남권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향남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주거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남권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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