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투자증권, AI 음성으로 듣는 '들려주는 리서치' 출시

입력 2026-10-14 16:38:16 | 수정 2026-10-14 16:38:16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앱에서 리서치 콘텐츠를 인공지능(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앱에서 리서치 콘텐츠를 인공지능(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리서치 요약 및 분석 내용을 AI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기능이다. 음성으로 낭독하는 문장을 화면에 실시간으로 강조 표시해 이용자가 내용을 들으면서 해당 문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출퇴근길 등 이동 중이거나 화면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작은 글씨를 읽기 불편한 고객의 리서치 접근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리서치 콘텐츠도 확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와 핌코의 독점 리서치 콘텐츠를 추가했다. 지난달 김성환 사장이 각 사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다.

기존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에 이어 제휴 대상을 넓히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금융시장의 분석 자료와 투자정보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의 차별화된 리서치 콘텐츠를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