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김민석 “임광현, 소리 없이 강한 카드”…강훈식엔 “무한한 가능성”

입력 2026-10-15 09:34:19 | 수정 2026-10-15 09:34:19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전 국세청장에 대해 “숙고 끝에 아주 좋은 인선이 됐다”며 “많은 분에게는 의외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소리 없이 강한 카드이고 결과도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민티(민주당 티비)07’에서 “비서실장은 당과 정부, 청와대와 모두 관계가 돼야 하고 조율이 돼야 한다”며 “임 비서실장은 당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냈고 정부 내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춰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핵심 인물들과 관계가 좋기 때문에 관계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안정적”이라며 “정부 출범 때부터 국무회의에 계속 참석해 정책 방향을 연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이해가 이미 돼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민티07'에 출연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 2026.10.15./사진=민티07


그러면서 “좁은 의미의 국세청 출신 관료라기보다는 경제 전체에 대한 이해가 있다”며 “시장과 실물에 대한 이해도 있고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훈식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믿고 함께할 수 있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무엇이든 맡길 수 있는 전천후형 차세대 리더”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활동 영역이 다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전 실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등 향후 행보에 대해선 “이미 전국적인 인물이고 역량이 검증됐으며 당 안팎의 신뢰가 있다”며 “본인은 조금 쉬면서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보는 숙성과 학습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할 텐데 과연 그것이 얼마나 허용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 전 실장이 당이나 외부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의미냐는 질문엔 “지금은 우리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일을 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