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4년 연속 생중계한다. 배드민턴과 탁구 등 인기 종목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슈와 택견까지 총 21개 종목의 주요 경기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
SOOP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생중계 포스터./사진=SOOP 제공
SOOP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주요 경기를 제작하고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SOOP은 본경기에 앞서 배드민턴과 기계체조, 사이클, 탁구 등 4개 종목의 사전경기 중계·제작을 마쳤다. 이날 시작되는 본경기를 포함해 총 21개 종목의 주요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는 대중적인 종목 외에도 댄스스포츠(브레이킹), 에어로빅힙합, 우슈, 택견 등이 포함됐다. 종목별 주요 경기와 선수들의 기록 도전, 경기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SOOP은 지난 2023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중계를 맡아왔다. 올해로 4년 연속 중계·제작에 참여하며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종목별 경기 운영과 현장 제작 경험을 축적해 왔다.
대회 관련 정보는 SOOP 전국체육대회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종목별 경기 일정과 생중계 채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중계를 놓친 경우 다시보기와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SOOP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종합체육대회의 중계·제작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경기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SOOP이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중계를 맡으며 종목별 제작 경험과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축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기존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종목까지 온라인 중계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스포츠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