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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 클리블랜드, 3차전서 탬파베이 3-2 누르고 '2승1패'…할핀 결승 투런포

입력 2026-10-16 10:57:24 | 수정 2026-10-16 10:57:2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3차전에서 한 점 차로 이기며 챔피언십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리드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탬파베이에 3-2로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원정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던 클리블랜드는 홈으로 돌아와 첫 판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클리블랜드가 3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사진=클리블랜드 가디언스 SNS



이날 경기는 많은 점수가 나지는 않았지만 역전이 거듭된 짜릿한 승부였다. 

클리블랜드가 2회말 나다니엘 로우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탬파베이가 4회초 반격해 챈들러 심프슨의 2타점 3루타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클리블랜드는 5회말 홈런 한 방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패트릭 베일리가 안타로 출루하자 8번타자 피티 할핀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그리핀 잭스를 우월 투런포로 두들겨 3-2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정규시즌 홈런이 4개밖에 안되는 할핀의 포스트시즌 개인 첫 홈런이 클리블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클리블랜드는 선발투수 개빈 윌리엄스가 5이닝 2실점하고 물러난 뒤 4명의 불펜투수가 무실점 릴레이 호투하며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두 팀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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