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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방대원 순직, 참담...희생 걸맞는 예우 하겠다"

입력 2026-10-17 11:07:33 | 수정 2026-10-17 11:07:33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한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에 걸맞는 예우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정부는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10.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이번 화재로 다른 소방대원 1명도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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