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와 시즌3를 동시 제작한다.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 이후 하차한 배우 하영의 빈자리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채운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에는 배우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이 돌아오고 정예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중증외상센터' 배우 주지훈, 추영우, 정예인, 정재광, 윤경호. /사진=각 소속사 제공
정예인은 중증외상팀의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는다. 시즌1에서는 하영이 해당 역할을 연기했으나,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불거진 뒤 사과하고 후속 시즌에서 하차했다. 넷플릭스는 당시 배우의 입장을 존중해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예인은 여러 차례 오디션을 거쳐 천장미 역에 낙점됐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시리즈다. 시즌1에서는 백강혁을 중심으로 양재원(추영우 분), 한유림(윤경호 분), 박경원(정재광 분), 천장미(하영 분)가 중증외상팀을 꾸려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시즌2는 더 큰 재난과 위기 속에서 백강혁과 중증외상팀이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백강혁은 다시 한 번 중증외상 시스템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임무에 나선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양재원 역으로 돌아오며, 윤경호는 한국대 병원 기조실장으로 승진한 한유림을 연기한다. 정재광 역시 박경원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진에도 변화가 있다. 시즌2는 이도윤 감독이 각본을 맡고, 시즌3에는 이도윤 감독과 신예 토마시 작가가 함께 참여한다.
‘중증외상센터’ 시즌1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했다. 시즌2와 시즌3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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