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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아마존 급등, 나스닥 상승장 주도…모건스탠리 '톱픽' 목표가 상향

입력 2026-10-20 05:05:11 | 수정 2026-10-20 05:05:1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빅테크인 아마존닷컴이 19일(현지시간)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최선호주' 추천에 힘입어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빅테크인 아마존닷컴이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최선호주' 추천에 힘입어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아마존닷컴은 5% 치솟은 262.45 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 종목은 최근 코어위브발 AI 부채 공포에 휩쓸려 강한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은 용수철처럼 반등했다.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아마존닷컴을 '최선호주(Top Pick)'로 선정하면서 목표주가를 335 달러에서 350 달러로 상향했다. 매수를 뜻하는 '비중확대' 의견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2027년 매출 증가율을 47%, 조정이익률을 42% 각각 전망했다. 기업들이 여러 AI모델을 활용하게 해주는 '베드록'이 핵심 성장 동력이라는 것이다.

또 엔비디아의 GPU 확보로 연산능력이 확대되면서 AWS 매출과 이익이 시장예상치보다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의 2028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약 16.50 달러로 7% 높였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약을 통해 AI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도 호재였다. 아마존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 X-energy와 함께 인디애나주에서 960메가와트(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생성형 AI 확대로 급증하는 AWS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무탄소 에너지로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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