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클라우드주, 엘리스 폭락 후폭풍…코어위브 급락 딛고 상승 전환

입력 2026-10-21 04:51:53 | 수정 2026-10-21 04:51:5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클라우드주에 한국 클라우드 업체인 엘리스의 상장 첫 날 폭락 후폭풍이 몰아쳤으나 비교적 잘 견디는 모습이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의 클라우드주에 한국 클라우드 업체인 엘리스의 상장 첫 날 폭락 후폭풍이 몰아쳤으나 비교적 잘 견디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주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코어위브는 오후 3시38분 현재 2.40% 오른 62.60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는 이날 장 초반 전날 한국의 동종업체인 엘리스의 폭락 여파로 6% 넘게 급락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네비우스 역시 코어위브와 장 초반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이다가 장 후반 강보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아이렌은 3.70% 급락했다. 

로이터는 한국의 엘리스의 상장 첫날 32% 폭락이 나스닥의 AI 관련주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코어위브의 과도한 부채 논란과 엘리스의 급락을 계기로 AI 인프라 기업의 높은 기업가치와 투자금 회수 기간을 면밀하게 따지고 있다.

AI 클라우드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면 증자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며,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과 GPU 구매 약화를 부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엔비디아와 같은 AI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같은 메모리업체의 수요 둔화로 연결된다.

한편 한국 코스닥시장에서 엘리스는 상장 첫날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겹치면서 32% 급락해, AI 및 반도체주 전반에 충격을 가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