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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학생 150명 대상 항만·해운 현장 체험 운영

입력 2026-10-21 17:57:24 | 수정 2026-10-21 17:57:24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역 초·중학생에게 부산항과 해운·물류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른쪽부터 BPA 송상근 사장, 임소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남재일 HMM 오션서비스 대표이사./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광역시 중구청,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HMM오션서비스와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항 탐험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항 탐험대는 학생들이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7년 4~5월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e-그린호’에 승선해 부산항 주요 시설과 운영 현장을 둘러본다. HMM오션서비스에서는 선박 종합상황실과 선원 트레이닝 센터 등을 견학하며 해운·물류 산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기관별 역할도 나눴다. 부산광역시 중구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승선 체험을, HMM오션서비스는 해운 현장 견학을 맡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가 부산항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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