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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유럽 HRD 최고 권위 'Unleash Award' 2년 연속 수상

입력 2026-10-23 17:53:16 | 수정 2026-10-23 17:53:16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전력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최고 권위의 HRD(인적자원개발) 분야 상인 'Unleash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전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6 Unleash L&D Award'를 수상했다./사진=한전



한전은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6 Unleash L&D Award'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은 지난해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주관 'ATD Awards'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유럽에서도 2년 연속 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HRD 우수성을 입증했다.

Unleash L&D Award는 유럽인재개발협회(EAPM)와 영국 소재 글로벌 HR테크그룹 Unleash가 2016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조직 내 인재개발의 범위와 역할, 인재개발 기능의 전략적 활용과 영향, 인재개발 결과와 조직성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경영전략과 연계한 HRD 운영,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HRD와 인적자원관리(HRM)의 유기적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한전은 '2035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해 인공지능 전환(AX)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중점 추진하는 '2030 HRD 중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서울대와 협업해 공공기관 최초의 AI 맞춤형 교육과정인 'KEPCO AX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AI Leader 과정과 AI Agent 실행 과정을 병행 운영하는 등 전략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료 교육이력과 직무별 표준학습경로를 결합한 교육추천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이수 실적 및 전문성 지표를 나타내는 디지털 배지를 부여해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체계를 완성했다.

아울러 직무별 역량사전을 인사평가와 처장 승진 역량평가에 반영하고, 사내 잡포스팅 시 지원자의 디지털 배지 보유 현황을 보직 선발에 활용하는 등 HRD와 HRM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동철 사장은 "미국 ATD Award에 이어 한전의 인재육성 체계가 글로벌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HRD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 기관 컨설팅 등 성과 공유를 추진해 국내 HRD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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