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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성민 ‘신의 구슬’, 고려 호송대 사투…2차 티저 공개

입력 2026-11-03 17:55:00 | 수정 2026-11-03 20:56:0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의 구슬’이 고려의 운명을 건 호송대의 원정을 예고했다.

JTBC는 3일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 2차 티저. /사진=JTBC 제공



‘신의 구슬’은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와 이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상은 몽골군의 침략으로 황폐해진 고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황제의 어명을 받은 견룡군 출신 백결(안보현 분)은 관음보주를 되찾기 위해 호송대 도령으로 나선다.

백결은 수많은 격전지를 누빈 야별초 별초장 최구(이성민 분) 등과 원정길에 오른다. 최구는 백결에게 “도령께서 알고 계신 고려는 모두 잊으십시오. 이제부터 진짜 고려를 보실 테니까요”라고 경고한다.

이어 몽골군과 맞서는 호송대의 전투와 길잡이 걸승(하윤경 분), 원주성을 수호하는 방호별감 왕무(윤균상 분)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경화궁주 왕희(수현 분)를 비롯해 서로 다른 신념을 지닌 인물들의 관계도 예고됐다.

백결은 “맞서 싸워서 제가 원하는 현실을 만들 겁니다”라며 전쟁의 현실에 맞서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신의 구슬’은 정대윤 감독과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의 코리아 픽션에 공식 초청됐다.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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