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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디트로이트모터쇼서 최고의 디자인상

입력 2017-01-12 17:40:03 | 수정 2017-01-12 17:46:00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가 최고의 양산차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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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에서 스팅어가 양산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스팅어/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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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양산 및 컨셉트 차량 중 부문별 최고 디자인 모델을 선정한다. 심사는 업계에서 각 자동차 회사 디자인 담당자들과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에 의해 이뤄지는데, 이번 심사는 토요타, 혼다, GM, 포드의 수석 심사위원 4명과 20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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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스팅어는 양산차(Production Car)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 모델로 뽑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 40여개 중 최고의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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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자동차들을 많이 만들어 왔지만, 스팅어는 더 특별한 자동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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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는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풍기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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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양 쪽으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앞 오버행 ▲긴 휠베이스 ▲긴 뒤 오버행과 넓은 숄더 라인으로 이뤄져 시각적인 균형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자동차의 감성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블랙 컬러의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 ▲최신 디자인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어울려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인테리어 역시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역동성과 고급감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수평형 대시보드는 실내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이도록 해주며,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 원형 에어벤트와 아날로그, 디지털 방식이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형태의 계기판은 실내공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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