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투타 조화, KIA 3-2로 잡고 ‘선두 수성’
넥센 히어로즈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잡고 선두를 지켰다.
넥센은 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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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 ||
이번 승리로 넥센은 시즌 17승째(9패)를 기록,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넥센 선발 금민철은 5⅓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조상우~한현희~손승락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석에서는 이성열의 결승 솔로포와 서건창과 유한준이 2안타 1타점씩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KIA는 선발 데니스 홀튼은 7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패전을 면치 못했다. KIA는 시즌 15패째(11승)를 기록했다.
넥센 이성열은 2회초 KIA 선발 홀튼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시즌 4호)를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또 5회 1사 1루 찬스에서 유한준의 적시 2루타와 2사 2루에서 터진 서건창의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KIA는 6회말 신종길의 몸에 맞는 볼과 김주형의 볼넷으로 1사 1,2루 상황을 만들었고, 김민우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2-3까지 뒤쫓았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넥센은 3-2로 앞선 8회 2사 3루에 나온 마무리 손승락이 1⅓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점수를 지켰다. 손승락은 시즌 11세이브째를 따내며 구원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