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맨유팬들, 박지성 그리워! "그는 불평불만을 하지 않았다"

입력 2014-05-15 10:51:32 | 수정 2014-05-15 10:52: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은퇴 소식을 전한 박지성(33)에 그리움을 표현했다.  

맨유 공식홈페이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구단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모아진 박지성에 대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 중 일부를 뽑아 게재했다.

   
▲ 박지성/뉴시스

한 맨유팬은 "박지성은 멈추지 않는 엔진을 가졌다. 그가 축구화를 벗는 모습을 보게 돼 슬프다. 하지만 그는 우리(맨유 서포터)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며 훌륭한 길을 걸었다"고 칭송했다.

또 다른 팬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봉쇄하고 득점까지 기록했던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다이빙 헤딩골을 넣었던 리버풀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와 함께 빠른 역습을 펼쳤던 경기들"을 꼽으며 박지성의 플레이를 그리워했다. 

그는 "박지성은 올드 트래포드의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팬은 "박지성은 결코 불평불만을 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번졌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지성이 맨유 선수로 있을 당시 골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맨유는 "박지성은 늘 빅게임에 출전해 확실한 영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박지성이 정말 대단했어" "맨유, 박지성은 맨유맨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