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총리 내정자, 대법관 시절 재산 9억6400만원
새 국무총리로 내정된 안대희 전 대법관은 2012년 8월 대법관을 퇴임하기 전 9억원대 재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보에 공개된 '2012년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안대희 전 대법관은 2011년 12월 기준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9억64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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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대희 총리 내정자/뉴시스 자료사진 |
전년도에 비해 7000만원 늘어났지만 이 중 상당부분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봉급을 저축하거나 모친 명의의 전세집 보증금을 증액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2억6400만원 상당의 아파트 1채와 2004년식 체어맨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의 모친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보증금 2억4000만원짜리 전세집에서 거주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자신의 명의로된 은행 예금 등으로 7500여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우자와 두 자녀, 모친의 예금까지 포함하면 모두 4300여만원의 예금 자산을 보유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자신과 배우자의 명의로 각 200만원, 1200만원짜리 호텔 헬스클럽 회원권을 가지고 있었고 지인에게 빌려주거나 빌린 돈은 각 1000만원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