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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마약 입건유예, 양현석 "눈물만 흘리는 박봄 지켜봤다" 착잡

입력 2014-07-01 09:53:29 | 수정 2014-07-01 10:10:3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걸그룹 2NE1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과거 밀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심경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마약 밀수 스캔들은 심리 치료를 위해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한 것 뿐”이라고 1일 해명했다.

   
▲ 2NE1 박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요즘 월드투어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한동안 박봄을 못 봤다”며 “하필이면 어제 저녁 오랜만에 녹음하러 사무실에 나오자마자 기사가 나오는 바람에 밤새 눈물만 흘리는 박봄의 모습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또 “또다시 박봄이 밝히고 싶지 않았던 지난 얘기를 말씀 드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니 기분이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일보는 지난달 30일 박봄이 2010년 10월12일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세관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검찰은 암페타민이 미국에서는 처방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받은 적이 있다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 처리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이런 불법적인 일은 안돼지” “박봄, 정말 처방된 약이 맞길 바래” “박봄, 팬들 실망시키지 말아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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