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최고 축구스타 손흥민(독일 레버쿠젠 포워드)이 이제 아시안컵 8강전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아시안컵 8강가는 길에서 호주를 1-0으로 격파한 만큼 이제는 우승을 향한 단금질만 남았다. 8강전 승리의 최대 관건인 손흥민. 손의 공격력이 살아나서 골 결정력을 높이는 게 숙제다.
A조 1위로 당당히 8강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은 B조 2위로 겨루게 된다. 현재론 미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이 맞붙어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한국대표팀의 상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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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대비해 컨디션조절에 나섰다. 손흥민은 17일 호주와의 A조 1위 결정전에서 후반전에 나와 활발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뉴시스 | ||
손흥민은 숙적 호주와의 조1위 수위를 다투는 경기에서 후반전에 나와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줬다. 명장 슈틸리케 감독도 손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감기기운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도 후반 시작되자마자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4분만에 구자철이 부상을 당하면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것. 호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을 골을 넣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을 뽐냈다. 그는 이제 8강전 상대와의 경기에서 필승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손흥민은 8강전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상대편 골네트를 가르는 선봉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