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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무명시절 집밥에 구더기"…눈물 젖은 무명시절 ('명곡제작소')

입력 2023-08-21 09:20:00 | 수정 2023-08-21 16:19:05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명곡 제작소'에서 안성훈이 무명 시절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에서 안성훈은 인생곡을 의뢰하고, 집밥을 먹다 두 번 울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명곡 제작소'에서 안성훈이 눈물 젖은 무명시절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이날 ‘눈물 젖은 주먹밥’을 준비한 안성훈은 가수로서 긴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 어머니와 3년 간 주먹밥 장사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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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은 힘겹게 식당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간 날, 오래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구더기로 가득했던 집밥을 보며 울컥했던 일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그는 새 집 마련 후 부모님과 함께 집밥을 먹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안성훈의 감동 사연에 인생곡을 만들기 위한 ‘명곡 제작소’의 노력이 시작됐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은 사연을 들으면서 멜로디, 작사를 마쳤다. 그 결과 진솔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만난 신곡 ‘집밥’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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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과 홍진영도 ‘명곡 제작소’를 찾았다. 홍진영은 간드러지는 ‘따르릉’을 부르며 등장, 단번에 분위기 메이커로 올라섰다. 그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별명을 ‘3분 카레’라고 밝히며 “이 친구들은 3분 만에 곡이 나온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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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음악적 롤모델, 조영남의 라이브도 감동을 더했다. 조영남은 ‘딜라일라’, ‘삐뚤빼뚤’ 라이브로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그는 또 김호중과 ‘고맙소’를 듀엣으로 부르며 깊이 몰입, 촉촉해진 눈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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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영남은 ‘명곡 제작소’에 쎄시봉 스타일의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넣었다. 이에 김준현과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세션을, 조영남과 홍진영, 김호중, 안성훈이 함께 노래하는 신곡 ‘인생은 하모니’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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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곡 제작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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