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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외국인 관광, 내년 첫 1500만명 돌파

2015-10-11 08:5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한류에 힘입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내년 1500만명 안팎에 이어 오는 2019년에 200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11일 한국관광공사의 '2014 방한관광시장 분석'에 따르면 내년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보다 14.8% 증가해 1500만명 안팎이 되는 데 이어 이후 매년 7% 이상 증가해 2019년 1천935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내년 1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됐다./한국관광공사

내한 외국 관광객의 주류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로 내년부터 해마다 10% 이상 늘 것으로 추정됐다.

유커는 2007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한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3∼2014년에는 연도별로 40%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메르스 탓에 유커가 작년보다 6.3%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부터 증가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이어 일본인이 뒤를 이으며 2019년에 2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인 관광객은 올해 엔저영향으로 올해 19.2% 감소할 전망이나 내년부터 증가세로 반전할 전망이다.

태국과 대만인 관광객은 2019년 각각 50만명, 68만명 방한할 것으로 관광공사측은 내다봤다.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11년 만에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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