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아모제푸드가 인천국제공항에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을 오픈했다.

 

아모제푸드는 17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에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브랜드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의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은 자연과 건강을 표방하며 고급스러운 원목톤 인테리어와 낮은 조도로 연출된 은은한 분위기에 오므토 토마토만의 특제 오므라이스는 물론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아시안커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로는 부채살 소고기, 스크램블에그가 잘 조화된 '코리안 비프 탄포포 오므라이스', 고소한 깐쇼새우와 매콤달콤한 소스의 만남이 일품인 '깐쇼새우 오므라이스' 등의 오므라이스 메뉴부터 단호박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단호박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부드러운 치킨의 식감에 깊은 그린커리 맛이 어우러진 '치킨그린커리'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국내외 공항 방문객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을 비롯해 국내 대표 거리 먹거리들로만 구성된 'K-스트리트 푸드'와 디저트 맛집들로 채운 '고메 디저트'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4층 전문식당가를 대한민국의 외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