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GS칼텍스는 자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킥스 프라임(Kixx Prime)’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1년째를 맞은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킥스 프라임’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돼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돼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피스톤 및 실린더 간 마찰 손실을 줄여 연비 향상과 엔진 수명 연장 효과를 낸다.

GS칼텍스는 2006년 4월 고급휘발유 브랜드 ‘킥스 프라임’을 출시한 이후 국내 고급연료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다양한 고성능 차량 제조사와의 협업 및 테스트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연료로 자리매김했다.

GS칼텍스는 고품질 연료를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엔진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안전과 차량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조도현 GS칼텍스 모빌리티 & 마케팅 기획부문 상무는 “‘킥스 프라임’은 단순한 고급휘발유를 넘어 고객의 차량을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철학이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행 만족을 제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