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오는 12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영화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가 특별관 포스터와 4DX 예고편을 공개하며 1주차 특별 상영회를 확정했다.

몬스타엑스의 10주년 기념 영화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는 3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완전체로 함께했던 공연 ‘2025 MONSTA X CONNECT X’의 실황과 무대 뒤의 준비 과정, 그리고 치열했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멤버들의 독점 인터뷰 등을 담아낸 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10년 서사의 기록으로, 12월 3일 CGV에서 SCREENX와 4DX 포맷으로 개봉한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각 특별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증정되는 특전으로, 몬스타엑스의 멋진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4DX 예고편은 몬스타엑스 공연의 앙코르 무대를 장식하는 몬베베들의 애창곡 ‘Rodeo’의 무대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얼굴 앞쪽으로 분사되는 바람 효과인 페이스 에어, 순간적인 섬광이 보이는 효과인 스트롭, 꽃향기가 나는 센트 효과와 바람 효과인 팬, 특수 용액을 사용해 눈을 날리는 효과인 스노우, 그리고 모션 체어의 등받이와 쿠션에서 섬세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쉐이커까지 총 여섯 개의 4DX 효과는 무대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멤버들이 무대에서 에어건을 발사할 때 느껴지는 페이스 에어 효과나 무대에서 뛸 때 함께 진동하는 쉐이커 효과 등 퍼포먼스와 밀접하게 연계된 효과들은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려 관객이 마치 공연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한편,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는 개봉 주 주말인 12월 6일과 7일 양일 간 특별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신나게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는 CGV강남, 영등포, 신촌 아트레온, 용산아이파크몰, 대전터미널, 센텀시티, 대구, 광주첨단까지 전국 8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회차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몬스타엑스 전 멤버의 손글씨 멘트가 담긴 포토카드 세트(6종 1세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개봉을 확정한 영화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는 SCREENX, 4DX, ULTRA 4DX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12월 3일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