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2026년 신년 초 극장가에 적잖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소희와 전종서라는 걸출한 미녀 스타들의 강력한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프로젝트 Y'가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두 여자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영화가 내년 1월 21일 개봉을 확정짓고 한소희와 전종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Y'는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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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프로젝트 Y'의 한소희와 전종서 캐릭터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한 한소희와 전종서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그들과 함께 하는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재균과 유아까지 신선하고도 다채로운 캐스팅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기 다른 강렬한 개성을 지닌 한소희 전종서와 함께 그들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먼저, 화려한 퍼 자켓을 입은 채 어딘가로 달리는 한소희는 “잘못되면 우리 진짜 죽을 수도 있어”라는 대사로 벼랑 끝에 선 위태로운 상황을 드러낸다. 여기에 차가운 밤 거리, 어딘가를 바라보는 전종서의 강렬한 모습은 “한번 가는 거 인생 세게 가야지”라는 대사로 인생을 뒤집기 위해 한소희와 함께 위험한 선택을 감행할 것임을 보여준다.
2026년의 포문을 여는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를 예고한 '프로젝트 Y'에서 보여줄, 쉽게 접하기 힘든 한소희와 전종서의 액션 대결이 새해 한국 영화에서의 여성 파워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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