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세계 최초 한국 개봉에 영상으로 감사 인사 전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개봉 10일 전, 전체 예매율 1위 등극과 함께 35%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이 된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작품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는 '아바타: 불과 재'의 경이로운 비주얼은 물론 ‘설리’ 가족과 함께 전장에 나서는 수많은 ‘나비족’들 그리고 ‘마일스 쿼리치 대령’을 비롯한 RDA와 재의 부족 ‘바랑’의 대격돌을 담아내 한껏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해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사말은 더 없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막이 열린다.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경험, 더 깊어진 감정과 스케일을 만날 수 있다”면서 이번 작품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또 한번 역대급 시네마틱 경험을 안길 것이라 예고했다. 

그리고 이어서 “시리즈가 계속 확장할 수 있는 건 모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 저와 함께 다시 판도라로 떠나보시죠”라는 감사 인사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2월 17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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