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올해 가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페포니뮤직이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오는 10월 23∼25일 열리는 ‘JANNABI 2nd KSPO DOME CONCERT’로,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KSPO돔 재입성은 지난해 진행된 ‘모든소년소녀들 2025’ 전국투어의 앵콜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입증한 티켓 파워에 따른 결정이다. 잔나비는 국내 밴드로선 드문 대형 실내 공연장에서의 연이은 대규모 공연 사례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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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나비가 10월 23일~25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
지난해 잔나비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투어를 펼친 뒤 대형 공연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2025년 말과 2026년 초에는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이라는 연말·연초 콘서트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10월 공연은 축제와 각 무대를 통해 증명한 라이브 실력을 더 큰 규모로 선보이기 위한 시도이며, 올해 5월 대학 축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잔나비는 콘서트 외에도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라이브 중심 공연과 서정적 사운드는 공연 시장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가을 무대는 이들이 올해 계획을 어떻게 확장할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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