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연극 ‘헤르츠클란’(제작 엠비제트컴퍼니)이 오는 4월 7일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재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무대로, 7월 12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진행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신학교 ‘헤일리히’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싱클레어가 수습교사 데미안의 특별활동반 ‘캄프’에 참여하며 내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출연진은 기존 캐스트와 새 캐스트가 조화를 이뤘다. 수습교사 ‘데미안’ 역에는 초연과 재연에 참여했던 김도빈과 지난 시즌 싱클레어를 연기했던 최호승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한상훈, 심수호가 새로운 데미안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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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헤르츠클란’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사진=(주)엠비제트컴퍼니 제공 |
자아의 갈등을 겪는 ‘싱클레어’ 역은 정재환, 김기택, 박준형, 정지우가 맡는다. 특히 김기택은 이전 시즌 ‘크나우어’ 역에서 이번에 ‘싱클레어’로 배역을 옮겨 출연한다.
싱클레어의 친구 ‘크나우어’ 역에는 홍준기, 김서환, 최찬웅, 송정훈이 캐스팅됐으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알폰스 벡’ 역은 안창용, 이주훈, 이예준, 홍순기가 연기한다.
제작사 (주)엠비제트컴퍼니는 “새로운 캐스트와 기존 캐스트의 조합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극 ‘헤르츠클란’은 안리준 작가, 서정완 연출, 민찬홍 음악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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